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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적인 모습과 사회적인 모습을 구체화해 서로 부대끼며 경쟁하는 모습, 잠재의식 속에서 꿈틀대는 욕망과 욕구등을 나무의 이미지에 대입시켜 표현하였다. 나무의 줄기에서 뻗어가는 모습과 표면에서 나타나는 울퉁불퉁한 특징들을 인간의 이기심, 욕심과 욕망에 비유함으로써 조형적 표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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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아> /600cm X 120cm /동선, 합성사, 소포지/코일링 평직, 능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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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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